• 부족한 그대로 동지가 됩시다.
    부족한 그대로 동지가 됩시다.   사회가 달라졌다. 아니, ‘틀려졌다‘라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다.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배타적이다. 각박하다. 어떻게든 단점을 찾으려 한다.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대부분 사람들은 무엇이 원인인지 잘 알고 있다.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경제와 의식이다. 경제적 양극화는 박탈감을 낳았고 이를 부추기는 것들이 많다. 언론과 방송, 기타 매체들. 게다가 SNS 속 타인의 삶의 정점들까지. 많은 이들이 이에 너무 쉽게 휩쓸려버렸다. 특별한 것들을 평균치 또는 최저 기준으로 설정한다. 그러니 많은 순간들이 불안하고 불행해지는 건 너무 당연하다. 스스로에게만 적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변인들과 사회에 전염시킨다. 판단 오류와 사고 오류,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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